Sunday, 21 February 2016

한국말을 쓴다는 것

한국말을 쓴다는 것이 점점 어색해지고 있다.

정말 한국 음식 조차 이제는 어색해지고 있다.

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

흔한 것이 아니기에

더 소중해지는 걸까.

아니면 그냥 내 안에 존재하는 하나의 부분인걸까.

수많은 유학생들이 겪는 문제들

하지만 그 문제들을 어떻게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가가

결국 유학의 목표이자 해결과정이 아닐까.

쉬운게 하나 없는 게 인생이지만

글로벌 인재라는 타이틀 하나로 살고 있는 이 인생의 길이 끝날때까지는 나를 스스로 증명해야하는 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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