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말을 쓴다는 것이 점점 어색해지고 있다.
정말 한국 음식 조차 이제는 어색해지고 있다.
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
흔한 것이 아니기에
더 소중해지는 걸까.
아니면 그냥 내 안에 존재하는 하나의 부분인걸까.
수많은 유학생들이 겪는 문제들
하지만 그 문제들을 어떻게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가가
결국 유학의 목표이자 해결과정이 아닐까.
쉬운게 하나 없는 게 인생이지만
글로벌 인재라는 타이틀 하나로 살고 있는 이 인생의 길이 끝날때까지는 나를 스스로 증명해야하는 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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